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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6회 보안 리포트: AI가 악성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시대 — 코드 생산형 공격 모델의 위험성
서론
2025년 사이버 공격 생태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변화는
악성코드를 사람이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숙련된 해커나 개발자가 있어야만 고급 악성코드를 제작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AI가 공격 목적에 맞춰 코드를 자동 생성하고,
실시간으로 개선하며, 탐지를 우회하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이 변화는 사이버 공격의 진입 장벽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범죄 조직뿐 아니라 초보 공격자까지 고급 악성코드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AI 기반 코드 생성형 공격 모델의 구조,
기술적 특징, 실제 사례, 그리고 향후 보안 상의 위협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1. AI 기반 코드 생성형 공격 모델의 등장 배경
AI가 악성코드를 생성할 수 있게 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대규모 언어 모델과 코드 생성 모델이
방대한 양의 소스코드를 학습하면서
프로그래밍 구조·패턴·취약점 형태까지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다크웹에서 “AI 강화형 공격 모델”이 서비스 형태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공격자는 UI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기능의 악성코드를 생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셋째, 탐지 우회 기술이 AI와 결합되며
기존 백신·보안 솔루션이 대응하기 어려워졌다.
AI는 탐지에 걸리는 부분을 스스로 제거하고
새로운 버전을 실시간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악성코드 제작이 기술적 행위가 아닌 “자동화 프로세스”가 되어버렸다.
2. AI가 악성코드를 생성하는 방식
기존 악성코드 제작은 개발자의 창작물이었지만,
AI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더 정교한 결과물까지 만든다.
1) 공격 목표 분석
AI는 공격자가 입력한 목적(예: 계정 탈취, 데이터 암호화, 정보 수집 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기능을 포함한 코드를 설계한다.
2) 정상 코드로 위장된 형태 생성
악성 행위를 숨기기 위해
일반 라이브러리나 정상적인 API 호출 구조를 섞어
탐지 우회를 시도한다.
3) 탐지 우회 반복 학습
AI는 생성된 코드가 탐지 솔루션에 걸리는지 테스트하고,
탐지되는 부분을 수정해 다시 시도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며 탐지가 어려운 형태로 진화한다.
4) 자동 패킹 및 변형
AI는 코드 패킹, 암호화, 난독화를 자동 적용해
정적 분석·동적 분석을 모두 어렵게 만든다.
5) 실시간 업데이트
감염 후 상황에 따라 코드를 변경하거나 추가 모듈을 다운로드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사람이 관여하지 않아도 진행된다.
AI는 스스로 악성코드의 “버전 관리”까지 수행한다.
3. 실제 공격 시나리오 분석
2024~2025년 발생한 AI 기반 악성코드 사례는
기존 악성코드와 완전히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 중견기업 사례에서는
악성코드가 처음 탐지됐을 때와 30분 후의 형태가 서로 달라져 있었다.
AI가 실시간으로 코드를 수정하며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계속 회피한 것이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이메일 첨부파일의 스크립트가
초기에는 harmless한 코드였으나
실행 후 외부 서버와 통신해
목적에 맞는 악성 기능을 즉시 다운로드하는 형태였다.
AI가 피해기업의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악성 기능을 생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정 국가 기반 공격 그룹은
AI 모델을 이용해 하루에 1만 건이 넘는 변종 악성코드를 자동 생성하고,
각 변종의 탐지율을 확인하면서 가장 잘 우회되는 형태만 선별해 사용했다.
이러한 공격은 기존 서명 기반 탐지 체계를 완전히 흔들어 놓고 있다.
4. AI 기반 악성코드의 위험성
이 기술이 위험한 이유는 단순히 “자동 생성” 때문이 아니다.
보안 환경 전체를 뒤흔드는 근본적 특징들이 존재한다.
첫째, 변종의 수가 무한에 가깝다.
AI는 매 실행마다 새로운 코드를 만들기 때문에
서명 등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둘째, 초보 공격자도 고급 악성코드를 만들 수 있다.
플랫폼에서 공격 옵션만 선택하면
실행 가능한 고급 악성코드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셋째, 기업 환경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환경인지, 사내망인지, OS 버전이 무엇인지 분석해
감염 방식과 공격 경로를 수정할 수 있다.
넷째, 내부자 공격과 결합하면 치명적이다.
악의적 내부자가 AI에 접근 경로만 제공하면
AI는 스스로 공격 로직을 실행해
피해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5. 대응 전략
AI 기반 악성코드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백신 중심 체계만으로는 절대 부족하다.
첫째, 행동 기반 탐지 기술이 필수다.
코드 자체가 매번 바뀌기 때문에
“이 코드가 무엇인가”보다
“이 코드가 어떤 행동을 하려 하는가”를 분석해야 한다.
둘째, 네트워크 이상행동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
AI 악성코드는 탐지 우회를 위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도메인, 비정상적인 데이터 전송 패턴 등을 보인다.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야 한다.
셋째, 이메일과 파일 기반 공격에 대한 다중 필터링이 필요하다.
정적 분석·AI 분석·동적 실행 환경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넷째, 개발 환경 보안도 매우 중요하다.
AI 모델이 학습한 오픈소스 내 취약 코드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코드 검증과 SBOM(소프트웨어 구성 분석)이 필요하다.
사이버헬퍼는
악성코드 변종 분석, AI 기반 탐지 우회 패턴 추적,
유포 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기업과 개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결론 및 전망
AI 기반 악성코드 생성 기술은
사이버 공격의 수준을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 악성코드의 제작·수정·배포는
사람이 아닌 AI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공격 규모와 피해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2025년 이후 보안 전략은
“코드를 분석하는 방식”에서
“행동을 분석하고 자동 대응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며,
보안팀의 역할도 AI 모델을 평가·통제하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다.
사이버헬퍼는 AI 기반 공격 시대에 맞춰
악성코드 탐지·분석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능형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